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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략펀드 1호 탄생...박영선 "포스코, 자상한 기업"
입력 2019.05.21. 14:19 댓글 0개【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민간이 1조 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전략 모펀드' 1호가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전략 벤처펀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중기부와 포스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참여한다.
포스코는 올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5년간 1조 규모의 자금을 출연한다. 구체적으로 기술사업화 기반 구축'에 2000억원을, 벤처펀드에 8000억원 총 1조원 규모로 전략 벤처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민간이 펀드를 조성하고, 정부가 자펀드 운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 협력 모델을 처음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 5년간 '기술사업화 기반 구축'에 2000억원을, 벤처펀드에 8000억원 등 총 1조원 규모로 전략 벤처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2005년부터 축적해 온 모태펀드 운용 경험을 활용해 펀드 출자·운용을 지원한다. 이후 포스코 전략 벤처펀드를 통한 협력 모델이 안착되면 향후 다수 대기업과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해온 포스코를 방문해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하는 한편, 앞으로도 창업·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상한 기업은 '자발적 상생 기업’을 뜻 하는 말이다. 박 장관은 지난 13일 네이버의 파트너스퀘어에서 소상공인과 대기업간 상생과 공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네이버를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포스코 IMP는 포스코가 2011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만든 벤처·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벤처창업 희망자·초기벤처기업·투자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발굴, 투자자와 연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 장관은 협약식 이후 참여 창업·벤처기업의 전시관람장을 둘러보며 얼굴 인식 딥러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머신러닝 기반 IoT 얼굴인증출입통제 및 방범방재 융합연동 시스템 등 현장에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4만·5만 달러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동력은 '상생과 공존'과 '연결의 힘'"이라며 "IMP와 전략펀드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발굴·육성되고, 그들이 성장해서 또 다른 창업 기업을 키워낼 수 있는 선순환 연결고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hummingbir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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