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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속락 개장 후 中증시 강세에 등락 거듭

입력 2019.05.21. 11:39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1일 미중 무역마찰 격화에 속락 개장했다가 중국 증시의 강세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6.21 포인트, 0.41% 내린 2만7671.40으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8.38 포인트, 0.27% 밀려난 1만605.04로 장을 열었다.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기술에 발령한 제재 조치에 맞춰 IT기업들이 차례로 거래를 정지한 여파로 나스닥이 반도체주 주도로 하락했다.

무역마찰의 장기화를 경계함에 따라 매도가 선행하고 있지만 중국 증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인데 힘입어 반발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와 중국해양석유는 내리고 있다. 중국핑안보험과 전동공구주 촹커실업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가 떨어지고 있으며 중국 국유 3대은행은 0.3~0.7% 하락하고 있다.

반면 아시아에서 개인용 의료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는 유방보험은 상승하고 있다. 홍콩 복합기업주 청쿵허치슨 실업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과 중국롄퉁 역시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6분(한국시간 11시36분) 시점에는 21.51 포인트, 0.08% 내린 2만7766.10을 기록했다.

하지만 H주 지수는 오전 10시37분 시점에 17.25 포인트, 0.16% 올라간 1만650.67로 거래됐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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