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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흥군청 3개과 압수수색

입력 2019.05.21. 10:57 댓글 0개
전 군수 재임시 허위 토지 보상 및 폐교 부지 매입 자료 확보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경찰서는 21일 고흥군청 기획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경찰 20여명을 보내 기획실과 재무과 건설과 등 3개 부서를 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문서 등 수사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박병종 전 군수 재임시 썬밸리토지보상 허위 작성 및 폐교부지 매입과 관련해 6억8900만원의 국고손실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관련 공무원들에 대해 특가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고흥군 주민 1000여 명은 지난 2월 박 전 군수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고흥경찰서는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박 전 군수와 공무원 6명을 지난달 30일 출국금지 조치한 뒤 수사를 계속하고있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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