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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투명우산 캠페인…올해 100만개 돌파

입력 2019.05.21. 09:21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현대모비스가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으로 배포된 우산이 올해 100만개를 돌파한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올해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강사들이 현대모비스가 선정한 150여개 학교를 방문, 어린이들에게 투명 우산을 나눠주고 우산 사용법과 함께 신호등 보는 법, 횡단보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학교 방문 외에도 개인들에게 사연을 받거나 UCC공모전을 여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올해 10만개 이상의 투명 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지금까지 현대모비스가 전국에 배포한 투명 우산은 올해 100만개를 돌파한다.

현대모비스는 20일 서울 고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열었다.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비 오는 날 앞을 잘 볼 수 있는 투명 우산을 나눠주고,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대모비스가 만든 투명우산은 경량 알루미늄과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다. 색이 있는 일반 우산과 달리 우산의 모든 면이 투명해 시야를 가리지 않으며, 우산 끝 부분이 불빛도 반사해 운전자가 우산을 쓴 어린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손잡이에 달린 비상용 호루라기를 이용해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간하는 '교통안전연구'에 게재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의 효과성 검증에 관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교율은 평균 27%가 줄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어린이 교통사고 평균 감소율보다 4배나 높은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하반기에도 학교나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한 투명 우산 나눔 및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우산을 배포하며, 개인을 대상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연을 받아 인당 최대 100개까지 투명우산을 지원한다.

p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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