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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솔, 배영 100m 이어 200m에서도 한국신기록

입력 2019.05.20. 20:14 댓글 0개
안세현, 접영 100m 2위…광주 세계선수권 출전권 놓쳐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임다솔(21·아산시청)이 배영 100m에서 이어 200m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임다솔은 20일 경북 김천 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9초4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분12초20으로 2위에 오른 이윤정(서울체고)을 2.71초 차로 크게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 18일 여지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0초44의 한국신기록을 세운 임다솔은 2017년 MBC 전국수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여자 배영 200m 한국기록 2분09초77을 0.28초 앞당겼다.

또 국제수영연맹(FINA) A기준기록인 2분11초53도 가뿐이 충족해 오는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도 거머쥐었다.

FINA가 주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한 국가에서 A기준기록 통과자 가운데 두 명이 출전할 수 있다.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을 써냈던 안세현(24·SK텔레콤)은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9초13을 기록, 2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58초73으로 터치패드를 찍은 박예린(19·강원도청)에게 돌아갔다.

박예린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A기준기록(58초4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대한수영연맹(KSF) 기준기록(59초31)을 통과했다.

접영 50m에서도 KSF 기록을 통과하며 1위에 오른 박예린은 2관왕에 등극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 FINA A기준기록보다 약간 처지는 KSF 기준기록을 뒀다. A기준기록 통과자가 없으면 KSF 기준기록 통과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낸 선수를 선발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접영 100m 결승에 올라 5위까지 차지했던 안세현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기록(57초07)에 크게 뒤처지는 기록을 내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접영 100m 출전권을 놓쳤다. 안세현은 21일 접영 200m에서 다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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