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화창한 가운데 강한 바람 불어

입력 2019.05.20. 17:27 수정 2019.05.20. 17:27 댓글 0개

비구름이 걷힌 광주·전남지방은 당분간 화창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광주·전남지방에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광주·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이 가운데 내륙지방은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이어지기도 하겠다.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주 기온은 이와 비슷하겠으나, 23일에 접어들면서 최고기온이 조금씩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당분간 건조하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바람에 따른 시설물 관리와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전남지방의 이번주 미세먼지 농도는 강한 바람이 불어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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