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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중장년 재취업 지원'…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급

입력 2019.05.20. 16:26 댓글 0개
중장년 취업 확대·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장성=뉴시스】 = 사진은 전남 장성군 청사 전경. 2019.05.20 (사진=뉴시스DB)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퇴직한 중장년의 재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사업'은 기업이 퇴직한 40~50대 중장년을 채용하면 기업에 500만원, 중장년 취업자에게 300만원을 10개월로 나눠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장성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해당 기업 중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중장년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한다.

재취업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 중 미 취업자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과 중소기업은 오는 6월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장성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장성군 일자리경제과(061-390-74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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