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 ‘착한일터’가입

입력 2019.05.20. 14:49 수정 2019.05.20. 14:49 댓글 0개
16일 착한일터 현판전달식
직원 40여명 급여 일부 기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 이하 전남사랑의열매)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본부장 최등호)가 ‘착한일터’에 가입해 현판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16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 본부에서 진행된 ‘착한일터’ 현판전달식에는 최등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 본부장, 김상균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최등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 본부장은 “지역 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나눔에 대한 고민들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했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매월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탁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김상균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함께 나눔에 참여해주신 40여명의 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착한일터로 모아진 성금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과 청소년 환경캠프를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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