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교육청, ‘고졸취업’ 지원 자문단 36명 위촉

입력 2019.05.20. 14:42 수정 2019.05.20. 14:42 댓글 0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일 고졸 채용 우수기업 최고경영자와 대표, 관내 특성화고 학교장 등 36명을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자문단을 위촉,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직업계고 고졸 채용 우수기업인 한국알프스 최고경영자와 ㈜유프랜드 대표, 광주자동화설비공고를 포함한 관내 13개 특성화고 학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어 ㈜조인트리, ㈜상오정밀, 박승철헤어스튜디오 등 9개 기업과 ‘취업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교육과 취업은 기업, 지자체, 유관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취업지원 활성화와 현장실습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취업지원 자문단의 가교 역할이 중요하고 취업활성화에 큰 활력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2019년 취업지원 자문단’ 단장을 맡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김영집 센터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혁신성장을 위해 산·학·관이 함께 고졸취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기업과 학교, 자치구,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연대로 우리시의 취업 활력에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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