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고은, 이번에는 이민호와 로맨스 '더킹: 영원의 군주'

입력 2019.05.20. 09:10 댓글 0개
김고은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고은(28)이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20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에 따르면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 1인 2역에 도전한다.

'더 킹'은 평행세계인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을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들며 공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연출한다. 김고은은 '도깨비'(2016~2017) 이후 2년 여만에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도깨비'의 공유(40)에 이어 이민호(32)와 그릴 로맨스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하반기 촬영을 시작하며, 2020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