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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 20일 개시

입력 2019.05.20. 06:00 댓글 0개
조석정보와 바다갈라짐 길이 열리는 시간 등 제공
【서울=뉴시스】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 (제공=해양수산부)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달 20일부터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는 우리나라 연안의 조석정보와 바다갈라짐 길이 열리는 시간 등을 음성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조석정보 확인을 위해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면, 음성 ARS나 보이는 ARS 중 하나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보이는 ARS를 선택할 경우, 조석정보 안내화면이 화면상에 떠 더욱 쉽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음성 서비스보다 조석정보 제공지역이 더욱 넓게(조석 52→108개소, 바다갈라짐 9→14개소) 제공된다.

강용석 국립해양조사원장은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가 국민들의 다양한 해양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께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정보와 바다갈라짐 길이 열리는 시간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스마트 조석예보'와 조석표(한국연안),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책자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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