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 [속보]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신규 선임뉴시스
-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수출입은행,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과 간담회 개최뉴시스
- 코인 황제 'FTX 창업자' 징역 25년···솔라나에겐 악재?뉴시스
광주에서 만난 文-黃··· "잘 오셨다" "감사하다"
입력 2019.05.18. 17:26 댓글 3개【광주=뉴시스】임종명 윤해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39주기 기념식에서 짧은 인사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
문 대통령은 18일 기념식에 참석한 뒤 여야 5당 대표와 차례로 인사를 하고 악수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황 대표에게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했고 황 대표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고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으나 황 대표는 일대일 회동을 역제안을 한 바 있다. 이 상황에서 두 사람이 조우하는 장면에도 이목이 쏠렸다.
황 대표는 기념식 참석을 예고한 뒤 5·18 망언 의원 징계, 진상규명위원 추천, 5·18 왜곡처벌법 제정 등의 우선처리를 요구받았다. 그러나 내부 사정으로 사안들을 해결하지 못한 채 기념식에 참석하게 됐다.
이에 이날 기념식 장소인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5·18 단체와 대학생, 시민단체 등의 항의에 부딪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식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시민들 항의에 발이 묶여 9시55분께가 다 되어서야 착석했다. 묘지 입구인 민주의 문부터 기념식 장소까지는 통상 걸어서 2분 거리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소식을 들은 것인지 유독 황 대표에게만 수고했다는 인사를 건넸다. 다른 당 대표들과 인사, 악수를 나눌 떄에는 별다른 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해찬 대표와는 인사 외에 이야기를 나눌 상황은 아니었다. 악수하면서 인사하는 그 정도였다"며 행사 후 독대나 여야 5당 대표 간 회동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김정숙 여사가 황 대표와는 악수를 안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다른 사람하고는 악수를 하고 황 대표만 빼놓고 악수를 했다. (황 대표의) 양 옆에 있던 이해찬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는 악수를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에 대해 "거리가 있어서 그 부분은 정확히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jmstal01@newsis.com, brigh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신정훈 후보, 나주 출정식 개최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29일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 신정훈 후보 사무실 제공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출정식에는 이기병·홍철식·최명수·이순옥·김순례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상만·이재태·김호진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약 3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였다.신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간 정치, 경제, 외교 등 국정 전 분야에서 유례없는 무능과 위험천만한 실정을 경험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양평 고속도로 사건, 명품백 수수 사건, 주가조작 사건 등을 감추기 위해 '입틀막'을 넘어 '칼틀막'까지 자행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무능한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절박한 민생을 살려야 한다. 국민의 입과, 귀와, 눈을 막는 윤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말했다.앞서 신 후보는 나주를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서구갑' 民 조인철, 갑작스런 토론회 불참 '논란 증폭'
- · 광주시, 제6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 · 광주시, 4월 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 · 광주시,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지원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3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6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7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
- 8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9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10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