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터미널 정류장은 시내버스와 시외, 농어촌버스까지 모두 모이는 곳으로  늘 많은 버스와 승객들로 북적이는 곳인데요.

그동안  불편함이 많던 기아차 방면 광천터미널 정류소가 5월 11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부릉부릉

시내버스부터 시외, 농어촌버스까지 정차 위치가 세분화되어 있는데요.

이젠 인파에 휩쓸릴 필요 없이 정차 위치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겠네요.

역시 안전이 최고죠!!

노선도는 이렇게 승차위치의 뒤편 유리창에 붙어있습니다.

승차위치에서 노선도를 안내하고 있으니 광주가 처음인 여행자들도  문제없겠네요.

광주광역시 역시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설치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광천터미널 정류소도 공공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4G뿐만 아니라 5G까지 지원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바로 의자입니다!

새 정류소는 의자가 정말 빽빽하게~ 차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발열 기능까지 있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USB 포트 2구와 함께 무선 충전까지 가능했는데요.

이런 정류장이라면 하루 종일 버스를 기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 기아차 방면 광천터미널 정류소!

이젠 더욱 편하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