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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모기향 추정 아파트 화재로 120명 대피

입력 2019.05.16. 06:41 댓글 0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새벽에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20여 명이 대피했다.

1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5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5층 A씨의 집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12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A씨의 집 베란다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작은방 베란다에 쌓아둔 종이박스 위에 모기향을 피웠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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