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김태희♥' 비, 연예계 은퇴 고민···"슬슬 정리해야 되는 시기인가"뉴시스
- 이정후 빅리그 첫 안타 지켜본 父 이종범, 물개 박수 뉴시스
- 송호섭號 bhc치킨 "순살 포함 모든 메뉴 국내산 사용 전환"뉴시스
정동영 “황교안, 5·18 참석 전 망언 의원 징계부터”
입력 2019.05.15. 17:08 수정 2019.05.15. 17:08 댓글 0개“정부, 보안사 문건 찾아 진상 밝혀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5일 광주를 찾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5·18 망언 의원 징계를 결정한 뒤 5·18 기념식에 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사흘 앞둔 이날 당 지도부와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황 대표는 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추천을 마무리하거나 포기 선언을 한 뒤 광주에 와야 한다”며 “5·18 진상규명 발목을 잡아놓고 학살을 정당화하는 당의 책임자로서 여기에 와 고개를 숙일 수 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참배 후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18차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도 5·18 진상규명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5·18 진상을 밝힐 직접 증거는 보안사 창고에 들어있다”며 “그 창고를 열어젖힐 권한을 지닌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봤자 보안사가 자행한 기밀문건이 없다면 진실과 허구의 공방으로 날을 샐 것이 뻔하다”며 “문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1980년 5월 광주’를 기록한 보안사 문건을 찾아내서 광주시민에게 보고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역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진상규명위원회 구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5·18 왜곡 처벌 특별법을 5·18 이전에 처리하기로 4당이 합의했는데,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5월 내에는 처리되도록 하겠다”며 “한국당이 막말 사죄 차원에서 특별법 처리에 협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그는 황 대표의 광주 방문에 대해 “광주시민이 높은 자제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성숙한 대응을 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신당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유성엽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바른미래당이 오신환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바른미래당의 ‘우향우’ 편향이 심해질 것”이라며 “총선에 대비해 (바른미래당) 호남 의원들이 결단을 해야한다. 제3지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주장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 신정훈 후보, 나주 출정식 개최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29일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 신정훈 후보 사무실 제공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출정식에는 이기병·홍철식·최명수·이순옥·김순례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상만·이재태·김호진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약 3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였다.신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간 정치, 경제, 외교 등 국정 전 분야에서 유례없는 무능과 위험천만한 실정을 경험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양평 고속도로 사건, 명품백 수수 사건, 주가조작 사건 등을 감추기 위해 '입틀막'을 넘어 '칼틀막'까지 자행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무능한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절박한 민생을 살려야 한다. 국민의 입과, 귀와, 눈을 막는 윤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말했다.앞서 신 후보는 나주를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서구갑' 民 조인철, 갑작스런 토론회 불참 '논란 증폭'
- · 광주시, 제6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 · 광주시, 4월 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 · 광주시,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지원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