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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국감]광주·전남 정부지정 시설물 8곳 '안전 위험'

입력 2016.10.12. 13:32 댓글 0개

광주와 전남지역의 정부지정 아파트와 학교 병원건물의 안전등급이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정용기(대전 대덕)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 정부지정 시설물 중 8곳이 노후화 등으로 인한 결함이 발견돼 위험 수준인 'D등급'을 받았다.

광주의 운림중학교는 1980년 준공돼 벽면이 위험한 상태로 D등급을 받았지만 보강공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순천의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은 1985년 준공이후 지난해 10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지만 방치돼 있다. 이 병원은 2017년 보강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1945년에 건설된 전남 무안의 일로2호저수지와 망월1·3·4·5배수통문(1995년), 전남 여수의 광양항낙포부두(1979년)도 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는 영남권이 21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남권 11곳, 충청권 5곳 순이다.

D등급은 '재난위험시설물'로 긴급한 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조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정용기 의원은 "위험시설물 등급을 받은 건축물은 지진 등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D등급을 받은 시설물에 대한 보수공사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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