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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빌리브 트레비체 122가구 공급

입력 2019.05.07. 15:28 댓글 2개
【서울=뉴시스】신세계건설 ‘빌리브 트레비체’.2019.05.07(제공=신세계건설)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신세계건설이 광주광역시에 ‘빌리브 트레비체’를 분양한다.

7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0-7번지에 들어서는 빌리브 트레비체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다. 전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전용면적별로는 ▲136㎡70가구 ▲137㎡14가구 ▲139㎡32가구 ▲190㎡4가구 ▲205㎡2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죽봉대로와 상무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인 상무지구 생활권 연계가 용이하다. 또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광주 안팎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인근에는 신세계, 롯데, 이마트, 유스퀘어 등 대형 상업시설과 서구청, 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단지를 감싸는 상록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이외에도 상록도서관, 시립미술관까지 도보거리여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신세계건설는 자사만의 시공 노하우를 살려 그동안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주거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건물 입면 디자인은 커튼월(일부)과 입면분할창으로 설계돼 조망을 극대화했고 2개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타입에 맞게 타입별로 널찍한 드레스룸, 건•습분리형 욕실, 채광형 욕실 등을 내놓으며 2.5m 층고로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가구당 2.89대의 주차공간과 에어샤워시스템등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시스템 역시 눈길을 끈다.

분양관계자는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세계건설만의 특화설계로 나와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분양 문의가 꾸준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42-7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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