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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지방 아파트평균매매가 2억1118만원

입력 2019.05.05. 15:48 댓글 0개
【서울=뉴시스】(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건설부동산 기자 =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7억9900여만원을 기록했다.

5일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억9921만원으로 서울 전체 주택 평균매매가격 6억4295만원보다 1억5000여만원이 높았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7억1774만9000원으로 하락한후 올들어 1월 8억1012만9000원, 2월 8억602만7000원, 3월 8억215만7000원 등 8억원선을 유지했었다. 하지만 거래절벽이 계속되면서 지난달 8억선 밑으로 떨어졌다.

4월 서울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9억2476만3000원, 연립주택은 2억5946만2000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억4580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매매가격의 43% 수준이다.

수도권아파트 평균가격은 4억8892만원으로 조사됐다. 올들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월 4억9470만원, 2월 4억9283만원, 3월 4억9099만원으로 소폭씩 떨어지고 있다.

지방아파트 4월 평균 매매가격은 2억1118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방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역시 1월 2억1277만원, 2월 1237만원, 3월 2억1187만원 등 올들어 매달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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