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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원준, 3일 창원 NC전 1군 승격...오선우 말소

입력 2019.05.03. 18:07 댓글 0개

최원준(KIA)이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KIA는 3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최원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내야 보강을 위한 선택이었다. 최원준은 올 시즌 타율 2할2리(99타수 20안타) 1홈런 10타점 11득점을 기록중이다.

오선우(내야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배명고와 인하대를 졸업한 뒤 올 시즌 KIA에 입단한 오선우는 1일 광주 삼성전을 앞두고 1군의 부름을 받았다. 2경기에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편 KIA는 이명기(우익수)-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주찬(1루수)-이창진(중견수)-유재신(좌익수)-박찬호(3루수)-한승택(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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