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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수성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등

입력 2019.04.26. 18:21 댓글 0개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04.26. (사진=대구 수성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수성동지점 권순호 행원은 최근 검찰청 사칭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예금 통장에 있던 4700여만원을 모두 찾으려는 손님을 응대했다.

그는 손님이 현금 용도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남구, 도로 노후 아스팔트 포장 정비

대구시 남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노후 아스팔트 포장 정비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비 공사가 이뤄지는 곳은 남구 중앙대로31길~대구고등학교 남편 구간 왕복 2차로 도로다.

남구는 다음 달 1일까지 아스팔트 포장과 차선 도색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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