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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 운집' 광주세계수영대회 콘서트장에 경찰 대거 배치

입력 2019.04.26. 11:05 댓글 0개
공연 열리는 광주월드컵경기장 안팎 700여 명 배치
범죄예방 활동·교통질서 유지·암표거래 단속 나서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 2019.04.26.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콘서트에 3만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규모 경찰력을 배치한다.

26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광주 서구 풍암동 광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 경찰력 700여 명을 투입한다.

경찰은 국내·외 관람객 3만여 명을 비롯, 국내 최정상급 스타 10개 팀이 공연장을 찾는 만큼 혼잡상황에 대비한다.

광주경찰청 소속 기동대·방범순찰대·여경으로 구성된 7개 중대·1제대와 전남경찰청 기동대 2개 중대 등 경찰 500여 명이 공연장 안팎 경비와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한다.

공연장 주변 주요도로와 정체 예상 지점 25곳에는 광주경찰청 교통경찰 120여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각 지점마다 5명 가량 배치돼 교통지도에 나선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절도·성범죄·폭행 등에도 대비한다. 관할서인 서부경찰서 소속 형사과 5개 팀과 여성청소년과 2개 팀 등 형사 40여명이 곳곳에 배치, 순찰·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

티켓박스 5곳 주변에서는 2인1조로 구성된 사복경찰이 암표상, 표 끼워팔기 상인 등을 단속하며 암표거래 예방홍보를 벌인다.

경찰은 공연일 전날 밤부터 노숙을 하며 줄을 서는 팬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27일 밤부터 순찰을 강화한다.

경찰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인 만큼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성숙한 시민 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 슈퍼콘서트'에는 BTS와 트와이스, 모모랜드, 홍진영, 아이즈 원, 엔 플라잉, 네이처 등 국내 최정상 스타 10개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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