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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텃밭에 양귀비 재배한 80대 검거

입력 2019.04.25. 19:37 댓글 0개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양귀비를 재배하던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집 근처 텃밭에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8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울진에 있는 자신의 집 인근 텃밭에 양귀비 306포기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귀비와 대마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키우고 매매, 사용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 받게 된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h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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