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아파트값 4주 연속 하락

입력 2019.04.25. 17:34 수정 2019.04.25. 17:34 댓글 2개
4월 22일 기준 0.02% 떨어져

광주지역 아파트값이 4주 연속 떨어졌다.

한국감정원은 올 4월 4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주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8%→-0.10%)은 하락폭을 확대했고 지방(-0.09%→-0.09%)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 보면 인천(0.03%)과 대전(0.02%)은 상승했지만 충북(-0.19%), 울산(-0.19%), 경남(-0.17%), 강원(-0.15%), 경기(-0.15%), 충남(-0.13%), 부산(-0.12%) 등은 하락했다.

광주는 지난 4월 1일(-0.02%), 8일(-0.02%), 15일(-0.04%)에 이어 22일에도 0.02% 떨어져 4주 연속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값도 0.11%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07%), 전남(0.01%)은 상승한 반면 세종(-0.54%), 울산(-0.29%), 충북(-0.19%), 경기(-0.19%), 경남(-0.18%), 인천(-0.10%), 강원(-0.09%) 등은 떨어졌다.

광주도 이번주 0.05% 떨어져 지난 4월 8일 이후 3주 연속 하락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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