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영광을 방문하면 50% 할인 혜택
입력 2019.04.25. 17:14 댓글 0개【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5월12일까지 '2019년 봄 여행주간'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영광군은 여행주간에 맞춰 관광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광지 입장료 할인과 각종 체험 참여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는 방문 관광지에서 봄을 주제로 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영광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광군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을 선물할 예정이다.
여행주간에 영광을 방문하면 칠산타워 입장료와 영광 승마장 체험비, 노을전시관 내 가상현실(VR) 체험비를 각각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영광의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에는 군남 옹기돌탑공원 보리밭, 법성포 뉴타운 일원 유채꽃밭, 숲쟁이 꽃동산, 법성포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가로수길 등이 손꼽힌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찰보리문화축제(5월 3~4일)가 열리는 지내들 일대는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방문해 인생 사진도 남기고 선물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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