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판부터 역전승···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끝까지 물고 늘어져"뉴시스
- 6이닝 무실점 쾌투···LG 손주영 "6이닝 무조건 채우고 싶었다"뉴시스
- [속보] 기시다 "내달 방미 때 세계에 견고한 동맹관계 보여줄 것"뉴시스
- [속보] 기시다 "北日 간 성과 내는 관계 실현, 쌍방 이익에 합치"뉴시스
- 기시다 "올해 안 물가상승 뛰어넘는 임금상승 실현···내년부터 정착" 다짐뉴시스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뉴시스
- 의정부 국힘 전희경·이형섭 합동출정식···한동훈 "규제해소 약속"뉴시스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뉴시스
- 미국 2023년 경제성장 2.5% 확정···4분기는 연율 3.4%로 상향뉴시스
- 지난해 韓서 쇼츠 조회수 90% 성장···시청자도 40%↑뉴시스
장병완 "패스트트랙, 개혁-反개혁 가르는 분수령 될 것"
입력 2019.04.25. 09:35 댓글 0개【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25일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은 개혁과 반개혁 세력을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어느 세력이 개혁적인지, 국민 삶을 더 낫게 만들어나갈 것인지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오늘이 정치개혁, 사법개혁을 위한 역사의 획을 긋는 날이다. 여야 4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 간 합의한 패스트트랙 3법을 추인했고 오늘 정개특위, 사개특위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혁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검·경 수사권 조정 처리가 이제 본궤도에 진입하게 되는 것이지만 앞으로 갈 길이 참으로 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치가 바뀌어야 국민 삶이 바뀐다. 정치의 핵심은 국민 뜻을 받드는 것이고 선거제 개혁이 바로 그 완성"이라며 "패스트트랙 지정은 법안 처리를 위한 논의의 출발점이다. 합의안을 바탕으로 조율해서 여야 5당 합의에 의해 처리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장 원내대표는 "평화당은 어떤 당보다도 먼저 선거제 개혁을 주장했고, 민심 그대로 선거제 도입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국민 뜻을 받드는 선거제 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mstal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시-공군제1전투비행단, 소음저감 협력방안 논의 광주시는 군공항 소음으로 고통받는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제5차 관·군 소음협의체'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군 항공기 소음 문의에 대한 주민소통 강화, 비행단에서 추진하는 소음저감 실천 대민홍보 확대 등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소음피해 저감을 위해 지속해 협력키로 했다.광주시와 공군제1전투비행단은 군 항공기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자치구·공군제1전투비행단이 참여하는 '관·군 소음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그동안 협의체 운영을 통해 광주시는 비정기적 비행훈련 때 사전협의, 비행 일정 사전공유 등을 건의했다. 공군제1전투비행단은 ▲시뮬레이션 모의비행 훈련 확대 ▲항공기 이착륙 절차 개선 ▲야간비행 최소화 및 22시 이전 비행 종료 ▲주야간 비행 일정 사전 전파 등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한편 광주시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인 4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2022년부터 지급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2021년 12월 4개 자치구 29개동 일부를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보상금은 1인당 1월 기준 ▲1종(95웨클 이상) 6만원 ▲2종(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 4만5원 ▲3종(85웨클 이상 90웨클 미만) 3만원이며, 전입시기와 실거주일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2022년 5만7천115명 181억원, 2023년 5만4천155명 166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올해도 각 자치구를 통해 2월까지 5만4천여명의 시민이 보상금 지급을 신청,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지급될 예정이다.보상금은 해마다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신청 기한을 놓쳤다면 내년 예정된 군소음 보상 접수 기간(1~2월)에 신청하면 된다. '군소음 포털(https:// mnoise.mnd.go.kr)'에서 자신의 거주지 주소를 조회하면 소음대책지역에 해당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자치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군공항 소음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을 위한 행정절차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 · 전남선관위 "TV 토론회 '꼭' 보고 투표하세요"
- · 이정현 후보, 광양 5일시장서 4·10 총선 첫 일정 가져
- · [종합] "7년 시간 마침표"···중앙공원 1지구 선분양 전환 확정
- · 국회의원 2~3명보다 주기환? 광주시-용산 '연결고리'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