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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신북방지역 수출 및 경협 확대 추진

입력 2019.04.25. 09:34 댓글 0개
【서울=뉴시스】코트라는 24일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무역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무역관장 회의를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과 연계 개최하면서, 시장특성 및 경제협력수요 맞춤형 진출 전략을 수립해 신북방시장을 올해 수출활력제고의 주요 무대로 삼기로 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왼쪽에서 8번째) 등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2019.04.25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4일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무역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무역관장회의에서는 시장특성 및 경제협력 수요 맞춤형 진출 전략을 수립해 러시아, CIS를 포함한 신북방지역 시장을 올해 수출활력 제고의 주요 무대로 삼기로 입을 모았다. 특히 CIS 지역 특성별로 맞춤형 진출 전략 추진, 정부 신북방정책 3년차에 걸맞은 경협 프로젝트 추진 등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CIS 지역을 끝으로 통상 6~7월까지 이어지는 전 세계 10개 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조기에 마무리하면서 "해외 현장에서 포착한 수출 10% 플러스 전략을 바탕으로 연내 성과창출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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