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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구호단체들, 트리폴리 격전지 민간인 대피시켜
입력 2019.04.25. 08:45 댓글 0개【서울=뉴시스】차미례 기자 = 리비아에 있는 유엔 산하 각 인도주의 구호단체들은 최근 격화되고 있는 트리폴리 일대의 전투의 와중에 수백명의 민간인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유엔본부가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은 이 날 발표에서 유엔과 리비아의 인도주의적 구호단체들이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면서 전투의 당사자들을 향해 휴전, 또는 최소한 비난을 위한 일시적 정전이라도 해주도록 협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리비아 동부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가 이끄는 리비아국민군(LNA)의 트리폴리 진격으로 전투가 격화되면서 여러 개의 전선이 형성되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살상을 막기 위해 사람들을 카스르 벤 가슈르의 난민 보호소로 이동시키는 작전이 진행중이라고 두자릭 대변인은 밝혔다.
수도 트리폴리 남쪽에서 25㎞ 떨어진 카스르 빈 가쉬르 난민·이주민 수용센터는 그러나 23일 LNA군대가 공격을 가해 최소 12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들은 다른 의료시설로 후송되었다. 당시 수용소에는 약900명의 난민이 있었다.
리비아에서 이주민과 난민들을 수용하는 시설은 이 곳을 비롯해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지중해를 건너 유럽을 향하다가 잡혀온 사람들이다.
유엔측은 23일 아프리카 연합(AU), 이집트와 르완다, 남아공 등 3국 대표부, 아프리카 연합의 리비아 지부, 콩고공화국등이 즉각적인 휴전을 위해 유엔의 개입을 요구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 리비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두자릭 대변인은 트리폴리 남부의 전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현재 이 부근에서는 거의 3만6000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유엔산하 국제이주기구( IOM)의 보고를 인용, 발표했다.
현재 2200명이 각 지역 행정부가 세운 16개의 집단 대피소에 수용되어 있으며 나머지 대부분은 친척집이나 개인적으로 마련한 처소에서 대피 중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리비아 사태가 발생한 이후 유엔은 약 2만3000명에 대한 구호와 봉사를 해왔지만 기금 고갈과 접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말했다.
cm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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