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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유증 앞두고 계열사 지분 매각…재무개선 '안간힘'
입력 2019.04.25. 07:30 댓글 0개두산건설 리스크에 흥행은 '불투명'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두산중공업이 유상증자를 앞두고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최근 장외매도를 통해 ㈜두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코리아에 디비씨 주식 92만856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467억1000만원이다.
디비씨는 두산분당센터 건립을 위해 설립한 일종의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두산그룹 계열사들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자회사인 두산건설의 대규모 손상차손 인식과 영업 부진으로 지난해 4217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2017년 1097억원 손실에서 적자폭이 네 배로 불어났다. 부채는 늘고 자본은 줄어든 탓에 부채비율은 299.1%로 전년(280.2%)보다 18.9%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지난 2월 유상증자를 비롯해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그룹공통자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통해 8500억원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디비씨 지분 매각은 해당 계획의 하나로 풀이된다.
유상증자는 약 5000억원 규모로 다음달 시행한다.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를 하는 방식이며, 구주주는 5월 8~9일, 일반공모는 5월 13~14일 양일간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다. 납입 기일은 같은 달 16일이다.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중 3000억원를 두산건설 수혈에 쓴다. 두산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두산건설도 4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시행을 예고한 바 있다.
유상증자의 첫 관문인 우리사주조합 청약 100%는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중순 우리사주 조합원에 우선 배정된 170만주(20%) 모두 신청 접수됐다.
다만 이번 유상증자 대금의 상당수를 지원받게 되는 두산건설의 재무적리스크가 여전해 흥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2월 1만원을 넘어섰던 주가는 현재 7000원 안팎을 가리키고 있다.
이동헌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리포트를 통해 "두산증공업의 증자는 예상했던 시나리오이지만 기존 예상(4000억원 내외)보다 대규모"라며 "여전히 국내 건설시장의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자본 확충이 완료되면 동사의 실적 개선 흐름으로 주가가 평가되겠지만 단기적으로 증자 충격이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e13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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