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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인재개발원, 찾아가는 어업인 현장교육 실시

입력 2019.04.25. 06: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올해 어업인 대상 현장 맞춤형 교육과 여성어업인 아카데미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실시한다.

찾아가는 어업인 교육은 충북 보은군과 경남 남해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14회로 나눠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생업종사에 따른 시간 제약 등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해양수산 정책과 신(新)수산기술 등 관련 내용과 어업인의 애로해소 및 소득증대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여성어업인 아카데미 교육은 해양수산분야 참여확대에 따른 리더쉽 개발과 여성어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수산혁신 2030계획'과 '어촌 뉴딜 300' 등 해양수산 주요 정책 설명과 어촌 상품개발 성공을 위한 ▲어촌 명품마켓 성공전략 ▲자율관리어업 발전방안 ▲어촌관광과 체험활성화 등 각 지역에서 요구하는 교육에 대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승길 원장은 "앞으로도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y03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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