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사설> 성공 개최 예감케 하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력 2019.04.24. 18:45 수정 2019.04.24. 20:39 댓글 0개
사설 현안이슈에 대한 논평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78일을 맞아 대회 분위기가 크게 달아 오르고 있다. 시민 참여 열기가 고조되면서 선수촌 등 경기시설 막판 공정도 순조롭다고 한다. 28일 예정된 BTS(방탄소년단)의 홍보 콘서트는 국민적 관심과 함께 세계인의 눈과 귀를 광주로 모아 대회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BTS 공연에는 해외팬 1만여명이 찾을 정도라니 대회 분위기를 띄우는데 최고의 기회가 될듯 하다.

세계수영대회 성공예감은 시민 참여열기에서도 찾을 수 있다. 시민 서포터즈 모집부터 분위기가 달아 올랐다. 이번 수영대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광주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나선 시민이 1만여명을 넘을 만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시민들의 이같은 열기는 대회 성공에 큰 힘으로 작용할 터다. 정부도 대회 성공에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낙연 총리가 직접나서 시설 현장을 점검하는 등 광주 대회를 지원 사격하고 입장권 판매는 예상을 뛰어 넘는다는 소식도 들린다.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는 이 시기에 이제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때다. BTS 공연에 3만여명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돼 주최측의 입장에서 안전에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다. 광주시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체제에 들어갔지만 안전, 경호, 주차, 경호, 숙박 등을 비롯해 만약의 사태까지 대비하는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광주는 저력의 도시다. 큰 행사에서 시민정신으로 뭉치는 것이 광주 전통이다. 지난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저비용 고효율로 치러 세계인의 찬사를 이끌어 낸바 있다. 이번 광주세계 수영선수권대회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지금의 열기와 분위기로는 성공 가능성이 점쳐진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회의 진면목을 보여 세계인에게 광주를 각인 시킬 필요가 있다.

세계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낸다면 광주는 또 한번의 도시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 등에서 몇 배 큰 보상을 기대 할수 있다. 주최측은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로 더욱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이번 BTS 공연이 대회 성공의 분수령이다. 거듭 안전 공연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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