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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공무원 임용 경쟁률 13.4대 1
입력 2019.04.23. 16:03 댓글 0개
133명 선발에 1785명 접수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교육청의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13.4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16.8대 1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졌다. 선발 인원을 지난해 82명에서 올해 133명으로 1.6배 늘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1785명이 접수했다.
직렬별(9급) 접수인원과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이 120명 선발에 1631명 접수, 13.6대 1을 기록했고, 교육행정(장애인)은 5명 선발에 27명이 접수해 5.4대 1에 달했다.
또 교육행정 저소득층 전형은 3명 선발에 38명이 접수해 12.7대 1, 사서는 3명 선발에 44명이 응시해 14.7대 1, 일반토목 시설직은 1명 선발에 26명이 지원서를 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시설(건축) 1명 선발에 19명이 접수,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6월15일 필기시험과 7월26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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