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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한 지 14일…文의장-5당 원내대표, 4월국회 정상화 논의

입력 2019.04.22. 07:00 댓글 0개
4월 국회 개원 열흘 넘도록 의사일정 협의 못해
탄력근로제·최저임금법 등 처리할 법안 산적
선거제 패스트트랙 등으로 여야 합의 난항 전망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문희상 의장과 원내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영 바른미래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장병완 민주평화당,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2019.04.08.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여야 5당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22일 회동을 갖고 4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일정 조율에 나선다.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오찬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8일 개원한 4월 임시국회는 개원한 지 열흘이 넘도록 의사일정조차 협의하지 못해 '빈손 국회'가 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등으로 정국은 급랭 상태지만 여야 간 논의해야 할 사안은 산적해 있다. 탄력근로제 단위시간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은 처리가 시급하다.

강원 산불·포항 지진 대책 마련도 여야 간 논의가 필요하다. 정부가 오는 25일 국회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제출하기로 한 만큼 추경 처리 역시 당면 과제다.

다만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혁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태우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어 여야 간 합의가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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