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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4년만의 새앨범 '마담X'···글로벌 음악적 영감

입력 2019.04.21. 16:45 댓글 0개
마돈나 ⓒ유니버설뮤직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귀환을 예고한 '팝의 여왕' 마돈나(61)가 6월14일 정규 14집 '마담 X’ 발매를 내놓는다. 2015년 13집 정규음반 '레벨 하트(Rebel Heart)' 이후 4년 만이다.

앞서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말루마(25)와 함께한 이번 앨범 첫번째 트랙인 ‘메델린’이 17일 선공개됐다.

마돈나는 총 15개 트랙이 실리는 이번 앨범의 주요 영감으로 지난 수년간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살았던 경험을 꼽았다. 오랫동안 관심을 가진 라틴음악 등 여러 나라들의 음악에서 받은 영감으로 탄생했다.

마돈나는 이번 앨범을 총 18개월에 걸쳐 포르투갈,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했다. 프랑스 출신 프로듀서 미르웨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마돈나는 "이번 앨범은 리스본에서 탄생했다. 이곳에서 엄청난 재능을 가진 뮤지션들을 만나고 함께 작업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이 가지고 있는 힘과 음악이 세상 만물의 영혼과도 같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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