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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부활절 전야 미사 집전 "부가 아닌 예수 선택해야"

입력 2019.04.21. 09:37 댓글 0개
【바티칸=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부활절 전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19.04.21

【바티칸=AP/뉴시스】권성근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밤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집전한 부활절 전야 미사에서 부와 같은 덧없는 것을 위해 살지 말고 예수를 따를 것을 독려했다.

교황은 이날 미사에서 "희망을 잃지 말라"며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용기를 잃고 생명보다 죽음이 강하다고 믿게 된다. 우리는 냉소적이고 부정적이고 실의에 빠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교황은 "죄는 유혹한다"며 "그것은 쉽고 빠른 것, 번영과 성공을 약속하지만 고독과 죽음만 남긴다"고 주장했다.

교황은 신자들에게 "부의 화려함, 케리어, 자부심과 즐거움보다 진정한 빛인 예수를 선택하지 않겠느냐"라고 강조했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축일로 교황은 이날 미사에서 이탈리아, 알바니아,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페루 출신 8명에게 세례를 줬다.

교황은 부활절인 21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한 뒤 부활절 메시지인 '우르비 엣 오르비(Urbi et Orbi)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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