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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 추진

입력 2019.04.21. 09:32 댓글 0개
현대오토에버·부산시설공단과 업무협약 추진
'두리발' 신규 서비스 발굴해 장애인 이동권 확대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교통 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시설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철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실장, 한영국 현대오토에버 융합디지털사업부장,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부산의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인 '두리발'의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두리발의 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는데 협력하고, 이를 통해 부산 지역 교통 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두리발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적 경로와 배차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분석, 실시간 예약, 동승 서비스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부족한 차량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용자 대기시간도 대폭 줄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빅데이터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일부터 두리발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8대인 운행 차량을 올해 30대 더 늘려 이용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2022년까지 103대를 더 증차해 운영할 예정이다.

mink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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