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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세대 시네마천국 찾는다…서울시, 운영업체 보조금

입력 2019.04.21. 09:09 댓글 0개
추억의 영화 상영...55세 이상 입장료 할인
원로배우·감독기획전, 고전영화 걸작선 등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낙원상가에 있는 영화관을 찾은 노인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영화관'을 운영하는 법인·단체 등 전문업체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어르신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주기 위해 실버영화관을 운영하는 전문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버영화관은 고전, 외화 등 추억의 영화을 상영한다. 월 4~5편, 1일 3회 이상이다. 원로배우·감독 작품 기획전, 테마별 고전영화 걸작선 등으로 꾸며진다. 55세 이상은 입장료가 2000원이다.

사업비는 1억5000만원이다. 영화 판권 구매비용이다. 지원 기간은 5~12월이다. 지원영화관 개소수와 지원금액 등은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지원대상 응모자격은 관람석 200석 이상의 영화전용상영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안전관리를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영화상영관을 최근 2년 이상 운영한 실적이 있는 영화상영업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상영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가입하고 연간 상영일수의 5분의 1 이상 한국영화를 상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를 자체 충당할 수 있고 공고일 현재 영화상영관등록이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부정당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30일부터 5월2일까지다.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 표지 ▲응모 참가 공문 ▲공모 참가 신청서 ▲법인(단체) 일반현황 ▲조직 및 인원현황 ▲버영화관 운영실적 ▲상영관 현황 ▲사업비 편성내역 요약서 ▲사업추진계획서 ▲영화상영관재해대처계획신고서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5월17일 발표된다. 별도로 통지된다.

시 관계자는 "추진기간 중 필요시 사업 추진실태, 보조금의 적정 지출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며 "사업수행 현장 확인과 우리은행보조금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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