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건···전주대비 2000건 감소뉴시스
-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러 반대로 15년 활동 종료(종합)뉴시스
- 푸바오, 韓 마지막 출근 공개···'푸바오 위크'뉴시스
- 정부 "대북제재위 패널 임기연장 부결에 깊은 유감···러, 무책임"뉴시스
- 중견 주택업체, 4월 아파트 7605가구 분양···전월比 38% 늘어뉴시스
- 이용식, 딸 이수민♥예비사위 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뉴시스
-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최종 선택 앞두고 흔들 '환승연애3'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0년생 멋있다 소문이 천리까지 펴져요뉴시스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뉴시스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뉴시스
'사사구 20개' 김기훈, 제구난조 또 첫 승 발목 잡았다
입력 2019.04.19. 21:00 댓글 0개KIA 타이거즈 고졸루키 김기훈(19)이 제구력 난조로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했다.
김기훈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⅓이닝을 2피안타 6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4-1로 앞선 가운데 내려갔으나 승계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아 동점이 되면서 승리에 실패했다.
1회 첫 타자 정수빈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를 삼진으로 잡고 포수가 도루까지 저지하며 이닝을 마쳤다. 2회는 2사후 김재호에게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를 잠재웠다.
3회 볼넷 3개를 주며 흔들렸다. 결국 1사 만루에서 박건우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실점했다. 그러나 4회와 5회는 6명의 타자를 셧아웃했다. 특유의 직구 힘이 돋보였다. 타선도 3회 나지완의 역전투런포, 4회 두 점을 추가로 뽑아 힘을 실어주었다.
4-1로 앞선 6회 마운드에 올랐으나 또 제구가 듣지 않았다. 페르난데스에게 우월 안타를 맞았고 1사후 김재환 볼넷, 허경민 사구를 내주고 만루위기를 불렀다. 결국 벤치에서 이대진 코치가 나와 강판을 알렸다. 바통을 이은 고영창이 1루 땅볼에 이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맞고 주자들을 모두 홈인시켜 동점이 됐다.
좋은 볼을 던졌지만 실점으로 이어지는 볼넷이 역시 화근이었다. 3회 선제점을 내줄때도 세 개의 볼넷이 원인이었다. 6회도 사사구 2개가 결국 만루를 불렀다. 이날까지 21⅓이닝 동안 20개(사구 2개)의 사사구를 내주었다. 이날도 제구를 잡지 않는다면 승리가 쉽지 않다는 점을 절감했다.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4연승' 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KT, 시즌 첫 승(종합)
- · 6이닝 무실점 쾌투···LG 손주영 "6이닝 무조건 채우고 싶었다"
-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
-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5"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8"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9"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