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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항소심, '툴루즈 7명살해범'의 동생 형량 10년 높여

입력 2019.04.19. 19:29 댓글 0개
극단 이슬람주의자 형의 살인에 공모한 혐의 '유죄'로
【롱퐁=AP/뉴시스】 2015년 1월 프랑스 파리 북동부 마을인 롱퐁에서 경찰 특수기동대(SWAT)가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 용의자 2명을 검거하기 위한 수색 작전을 펼치고 있다. 샤를리 엡도 총기 난사 사건으로 12명이 사망한 가운데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집회가 프랑스 곳곳에서 열렸다. 2015.01.09

【파리=AP/뉴시스】김재영 기자 = 프랑스 항소심은 7명을 살해했던 극단 이슬람주의자의 동생 형량을 20년에서 30년으로 크게 높여 선고했다. 1심과 달리 살인 공모 혐의를 유죄를 본 까닭이다.

19일 툴루즈 고등법원은 압델카데르 메라에게 1심에서 무죄 판정된 살인 공모를 유죄로 판정해 이같이 형량을 10년 상향했다. 1심이 테러 조직 연대 혐의만 유죄로 결정하자 검찰은 항소했다.

모하메드 메라는 2012년 3월 남부 툴루즈 인근에서 군인 3명을 살해한 뒤 유대교 학교에 난입해 랍비와 그의 두 어린 아들 및 여학생 한 명을 사살했다.

모하메드는 프랑스 경찰 특공대와 며칠간 대치하다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이 사건은 프랑스 최악의 학교 총격 범행이었고 수십 년 래 가장 피해가 큰 유대인 공격이었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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