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건설협회 전남도회 차기 회장은 누구?

입력 2019.04.19. 15:49 수정 2019.04.19. 15:49 댓글 0개
후보자 접수 마감 공후식 대표 단독 등록
오는 30일 정기총회서 선출 ‘사실상 추대’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차기 회장은 추대 형식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김영구)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오는 30일 광주 동구 신양파크호텔에서 130여명의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 22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차기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공후식 동림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제 22대 회장은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추대 형식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현 김영구 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 25일 마무리된다. 차기 회장 임기는 오는 6월 26일부터 4년 단임이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원사들은 전국적으로 건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내부 단합 등을 위해 경선보다 후보자를 단일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에는 전남권 702개 종합건설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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