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입력 2019.04.18. 17:03 수정 2019.04.18. 17:03 댓글 0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책 강화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남열·공공위원장 정화자)는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취약계층 지원 실적을 보고 받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현재까지 기부 받은 쌀 2천220kg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하고, 집수리 사업도 재능기부를 통해 순차적으로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또 집수리 사업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 등에 ‘나눔100구좌’ 후원을 독려하고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특화사업비로 전액 사용하는 데 합의했다.

박남열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할 사업들의 큰 그림을 다 그렸다”며 “행정과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월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함평=정창현기자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