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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미세먼지 과학적 진단 필요"…연구기관 역할론 강조

입력 2019.04.18. 13:49 댓글 0개
"긴급 상황 인지해 국민체감·감축효과 큰 대책에 집중"
【서울=뉴시스】조명래 환경부 장관. (사진=뉴시스 DB)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8일 미세먼지의 획기적 저감을 위해서는 과학적 연구·조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충정로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제·인문·사회 연구기관 합동 심포지엄'에서 "국가 정책 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의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 아낌없는 제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음에도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불안과 우려는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정책이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국가재난 수준의 긴급한 상황임을 인지할 때이므로 감축 효과가 크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저감 대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 분야별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해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환경부도 정부·국가 간 공동 협력은 물론 전문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hjp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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