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기고>‘무단횡단’ 더이상은 안된다

입력 2019.04.17. 17:45 수정 2019.04.17. 17:54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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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학 (광주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매년 무단횡단으로 목숨을 잃는 보행자가 500명 가까이 된다고 한다. 이는 매일 평균적으로 1∼2명이 무단횡단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는 것이지만 사망자 수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보행자는 자동차와는 달리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보호 장비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사고를 당하기 때문이다.

무단횡단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40%, 전체 교통사고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무단횡단은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무단횡단을 하는 주요원인은 횡단보도까지 걷기 불편해 빨리 가겠다는 것이며, 무단횡단이 명백히 위법임을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여 자연스럽게 무단횡단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심리가 있다.

도로는 이용자 모두가 다 함께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만이 안전을 보장받는 곳이다. 이러한 원칙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마찬 가지이다. 새해에는 무단횡단을 하면 사고 확률이 높아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보행자 스스로 무단횡단을 근절하여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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