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한전 배구단 유치 관련 2차 합동 집회

입력 2019.04.17. 16:59 수정 2019.04.17. 17:12 댓글 1개
광주시배구협회 등 3개 단체 800여 명 항의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7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배구협회를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 3개 단체 관계자 800여 명이 한국전력 본사를 찾아 한전 배구단 유치 관련 2차 합동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집회에 참가한 광주 체육인들은 한전이 150만 광주시민들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수원시와 기습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한데 대해 한전 측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10일 1차 합동 집회에 이은 두 번째 집회로 3개 체육단체들은 한전 측의 사과는 물론, 향후 지역 배구의 균형 발전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관계자는 “한전 배구단의 광주 유치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시배구협회의 공약 사항으로 이미 협의를 해 온 입장이었다”며 “한전은 하루빨리 광주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기생기자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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