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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식] 5월 보성은 축제 한마당 등

입력 2019.04.17. 14:17 수정 2019.04.17. 14:21 댓글 0개

【보성=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보성읍 등지에서 녹차·소리·철쭉·활어잡기 통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 동안 5월과 10월로 나눠 개최하던 보성다향대축제와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등의 축제를 5월로 통합 개최하는 것이다.

보성군은 축제 기간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실내정원 곤충체험, 키즈 에어바운스, 세계 스트라이더 자전거 및 킥보드대회, 어린이 인형극 등의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음식체험 프로그램 녹차 푸드쇼, 1000여 명이 한복을 입고 찻잎을 따는 퍼포먼스, 활어 잡기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체험도 마련했다.

특히 야간 시간 보성읍 특설무대에서는 최백호·송소희·모모랜드·알리·박상민·코요태·박애리 등 유명 가수와 명창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3D 미디어파사드 쇼가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 보성군, 민원실 친절운동

보성군은 오는 22일부터 민원실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민원도우미 서비스 제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체 민원도우미 서비스는 민원봉사과에서 당번제로 운영한다. 방문 민원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른 민원 해결을 위해 해당 주무 부서로 안내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민원실은 '얼굴에는 미소를, 마음에는 친절을 군민에게는 감동을' 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업무 시작 전 자체 친절운동도 실시하고 있다.

직원 상호간 인사를 시작으로 친절명언 낭독, 민원인 응대방법 교육,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 직원 상호간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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