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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일자리지원센터 정식 업무 시작

입력 2019.04.16. 17:33 수정 2019.04.16. 17:40 댓글 0개
맞춤형 전문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지원
청년 재직자내일채움공제 서비스 제공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16일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에서 여수시 기획경제국장, 여수고용노동지청장, 여수지역 버스회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전문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2019.04.16.(사진=여수상의 제공) kim@newsis.com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전문 운수종사자와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설립한 '일자리 지원센터'가 16일 현판식을 갖고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

여수상의(회장 박용하)에 따르면 이날 상의에서 여수고용노동지청장, 여수지역 버스회사 대표, 여수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협약식에 이어 일자리 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도 개최했다.

여수상의는 지난해부터 하나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창출, 청년 일자리 마련 등을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 마련을 위한 부대 사업을 추진했다.

일자리 사업 전담기구인 '여수상의 일자리 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 고용을 늘릴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유치해 구인과 구직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16일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에서 여수시 기획경제국장, 여수고용노동지청장, 여수지역 버스회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지원센터'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2019.04.16.(사진=여수상의 제공) kim@newsis.com

여수상의는 중소·중견기업 정규직 신입직원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소·중견기업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원을 위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등 일자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상의 박용하 회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들을 여수상의의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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