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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담대 금리, 5% 밑 숨고르기···신규 기준은 줄인상

입력 2019.04.16. 06:00 수정 2019.04.16. 06:07 댓글 0개
잔액기준 최대 4.89%로 전월동일
신규기준으로는 0.02%p씩 인상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지난해 서울 명동의 한 은행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18.11.30.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금리가 5%대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0.02%p씩 일제히 올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은행인 KB국민·우리·신한·NH농협·KEB하나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모두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KEB하나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0.02%p씩 상승했다.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15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3월 코픽스 금리는 잔액 기준 전월과 같은 2.02%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석달만에 반등해 0.02%p 오른 1.94%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39~4.89%로 동결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3.14~4.64%에서 3.16~4.66%로 0.02%p 올렸다.

우리은행은 잔액기준 금리를 3.42~4.42%로 유지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3.32~4.32%에서 3.34~4.34%로 바꿨다.

신한은행의 잔액기준 금리는 3.32~4.67%로 전월과 같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3.27~4.62%에서 3.29~4.64%가 됐다.

NH농협은행은 잔액 기준 금리를 2.72~4.34%로 두고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2.62~4.24%에서 2.64~4.26%로 바꿨다.

KEB하나은행은 잔액·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모두 3.072~4.172%로 동일하다. KEB하나은행은 변동금리 산정시 금융채 6개월물 금리를 먼저 반영하기 때문에 정확히 코픽스 금리와 일치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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