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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퓨처스리그 첫 손맛 봤다
입력 2019.04.13. 16:21 수정 2019.04.13. 16:35 댓글 0개김주찬(KIA)이 퓨처스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다.
허리 통증으로 지난 5일 광주 키움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김주찬은 13일 함평 기아챌린저스필스에서 열린 상무와의 홈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2로 뒤진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주찬은 3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상무 선발 정동윤과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공략해 110m 짜리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김주찬은 4회초 수비를 앞두고 최정민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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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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