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선거 감시" 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유튜버···구속영장뉴시스
- 경제단체들,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에 애도···"기술 경영 초석"뉴시스
- 인제서 굴삭기 작업중 60대 근로자 숨져뉴시스
- 프라보워 인니 대통령 당선인, 31일 시진핑 초청 방중뉴시스
- 경총 "'기술중심' 효성 이끈 조석래 회장 별세 애도"뉴시스
- 대전 서구갑 후보 토론회, '정부심판·거대야당 심판' 신경전 뉴시스
- 한미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터'···알고보니 사촌들의 3%뉴시스
- 이, 시리아 알레포 공습···"정부군 36명과 헤즈볼라 6명 사망"뉴시스
- 러, 우크라 에너지 기반시설 겨냥 99개의 무인기·미사일 집중 공격뉴시스
- 삼일공고 로봇과 학생들 '국가대표'로 국제 대회 나간다뉴시스
5·18농성단, 지만원 고발…"불법단체 모금·횡령 의혹"
입력 2019.04.11. 16:50 수정 2019.04.11. 17:00 댓글 0개김충립 전 특전사 보안반장도 참석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이 극우논객 지만원(77)씨가 비영리단체를 통해 모금한 자금을 횡령한 의혹이 있다며 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농성단은 고발장 접수 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만원은 불법단체 조직, 불법 모금,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얼룩진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사령부'의 사령관을 자처, 5·18을 왜곡폄훼해 국가와 사회를 혼란시키고 있다"며 "경찰이 즉시 체포수사해 범죄행위를 중단시켜야한다"고 말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농성단은 지씨가 야전군사령부를 설립하면서 정관과 회칙, 단체 명의의 은행 구좌 등을 갖추지 않아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성단은 고발장에 "지씨가 야전군사령부에 지금까지 거액을 모금해 유용 및 횡령을 했을 것이 분명하다"며 "지난 8년 동안 얼마를 모금해 어디에 썼는가를 조사해 주기 바란다"고 적었다.
이날 자리에는 5·18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 부하로 특전사령부 보안반장을 지낸 김충립 전 소령도 참석했다.
김 전 소령은 "지금껏 지씨가 모금한 돈이 얼마인지 모르나 수십억원을 모아 이래저래 쓰는 행위는 적법하지 않다"며 "횡령 등을 조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sympath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새벽 광주서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운전 30대 입건 29일 오전 4시58분께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30대 음주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진은 파손된 순찰차의 모습.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새벽시간대 음주단속을 피하고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58분께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 상태였다.하지만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이 사고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두 명이 다쳐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차적조회로 A씨의 주거지를 알아낸 경찰은 도주 1시간42분만인 같은날 오전 6시42분께 남구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완도 선착장서 1t화물차 바다에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 · 출소 한 달 만에 또...성당서 테이프로 헌금 훔친 50대 구속
- · 전남경찰청, 내달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장 운영
- · 43억대 美영주권 사기, 실형 갈림길 '제니퍼 정' 추가 수사 한창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6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7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8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