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7개월간 25만건’기업형 헤비 업로더 검거

입력 2019.04.11. 16:20 수정 2019.04.11. 16:32 댓글 0개
오피스텔에 컴퓨터 16대 설치해…7천300만원 이득 취해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7개월간 25만건의 음란물을 업로드한 ‘헤비 업로더’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지방경찰청은 11일 ‘상단노출기’라는 업로드 프로그램을 이용해 5개 웹하드 사이트에 약 25만건의 음란물을 업로드한 A씨(37)씨를 구속하고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상 판매되는 개인정보를 구매해 웹하드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음란물을 업로드 해 왔다.

이들은 수익을 높이기 위해 자신들이 게시한 음란물이 지속적으로 상단에 노출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다운로드 횟수를 늘려 7개월간 7천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경찰은 웹하드 사이트 등에 음란물이 끊임없이 업로드되는 배경에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형 헤비업로더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음란물 헤비업로더와 웹하드 업체간의 결탁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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