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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음악가 한자리에…'영 비르투오조 콘서트' 개최

입력 2019.04.07. 11:43 댓글 0개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18일 오후 7시30분에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영 비르투오조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2019.04.07.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젊은 지역 음악가들이 한데 모여 공연을 펼친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에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영 비르투오조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대금 연주자 권민창이 이영섭의 장구 반주에 맞춰 '김동진류 대금산조'를 연주한다.

바리톤 김동하와 소프라노 곽보라는 판 투테의 '그대의 눈길을 그에게 돌려요', 돈 조반니의 '서로 손을 잡고서' 등을 들려준다.

한 대의 피아노를 두 명이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여섯 개의 단편'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소프라노 김지원, 작곡가 김채린, 바이올리니스트 장령은, 피아니스트 김상민과 황다연 등도 공연을 펼친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의 관계자는 "이 공연은 젊은 음악가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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